과대학 지구환경과학과 민정은 “제51회 변리사 시험 수석 합격


   

 

최근 발표된 2014년도 제51회 변리사 시험에서 본교 이과대학 지구환경과학과 07학번 민정은 교우(20142월 졸업)가 수석합격의 영광을 차지하였다.

특허라는 제도는 법과 기술 그리고 영어 등 외국어와 맞물려서 가장 전망이 밝은 영역이고, 변리사는 이를 전문으로 하는 전문직이다.


 

아래는 민정은 교우의 인터뷰 내용이다.




 

1. 변리사를 지원한 계기가 있는지?

 

- 3학년을 마치고 취업에 대하여 고민하다가 제 성향이나 적성에 전문직이 맞을거같다고 생 각했습니다. 그러다가 변리사라는 직업에 호기심이 생겼고 법적분야에 관심이 많았던 저는 이공계 전공을 살려 할 수 있는 저에게 딱 맞는 직업이라고 생각했습니다.

 

2. 변리사 수석 합격후에 기분은?

 

처음에 시험을 보고나서 합격할 가능성이 있을거라 기대도 했으나 발표날이 다가올수록 불안감이 커져 확신이 떨어졌어요. 합격 발표가 나고서 합격만으로도 너무나 기뻤습니다.

발표난 후 2,3분 뒤즈음 최고 득점자라는 전화를 받고 믿기 지가 않았어요. 아직도 실감이 잘 나질 않습니다. 너무 영광스럽습니다.

 

3. 준비하면서 제일 힘들었던 기억은 ?

 

마지막 7. 시험을 눈앞에 두고 과연 잘 하고 있는 걸까’, ‘제대로 알고 하는걸까라는 의심이 끊임없이 들고 혼자이다보니 답을 얻을 수 없어 흔들렸던 시기였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자신감을 복돋우는데 최선을 다했습니다.

 

4. 변리사로서의 마음가짐

일에대해 자부심과 책임감을 잃지 않는 변리사가 되는 것이 저의 목표입니다.

 

5. 변리사를 준비하는 모든분들게 드리고 싶은말

 

자신감 잃지 마시고 최선을 다하신다면 노력하신만큼 반드시 원하는 결과 이루실거라 믿어요. 파이팅 하시길 바랍니다.

 

6. 마지막으로 후배분들 및 교수님들께 드리고 싶은말

 

먼저 대학시절 많은 가르침 주신 교수님들께 감사드리고, 항상 조언과 위로를 아끼지 않으신 선, 후배 동기들 사랑합니다. 진심으로 축하해주신 모든 분들께 너무 감사드리며 제가 조금이라도 고려대학교 이과대학에 빛을 발휘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일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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